[1번지현장]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에게 듣는다
■ 방송 :
■ 진행 : 정호윤 앵커
■ 대담 :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
더불어민주당이 어제 대선 본경선 프로그램을 공개하면서 본격적인 레이스 시작을 알렸습니다.
하지만 일부 후보들의 공방이 미래가 아닌 과거에 머무르면서 우려를 낳고 있는데요.
오늘 뉴스1번지 '1번지현장' 더불어민주당의 대선주자, 박용진 후보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민주당 예비경선 이후 이재명, 이낙연 후보 간의 신경전이 생각보다 길게 또 치열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도덕성 공방, 적통 논란, 지역주의까지 번진 지금의 상황, 같은 민주당의 경선 후보로서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네거티브 경선을 지양하자는 의미로 민주당은 내일 원팀 협약식을 가질 예정인데요, 이재명 캠프에서는 "명백한 흑색선전의 경우 당이 강력하게 해당 캠프나 인사를 제재한다"는 내용을 협약문에 반드시 포함해달라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 요청 적절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여야가 얼마 전에 법사위에 대해서 법사위원장에 대한 이른바 양보 이것이 대선주자 간에 또 견해차가 뚜렷하게 갈리는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정책, 공약 얘기 좀 해보겠습니다. 어제 세종시에서 두 개의 특별시, 두 개의 수도로 균형발전을 하겠다는 양 경제와 대통령과 총리로 권력을 분산하는 분권형 대통령제에 대한 구상을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 있습니까?
"본선에서 만났을 때 가장 껄끄러운 상대는 유승민 전 대표, 제일 쉬운 상대는 아무 생각이 없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다" 이런 평가를 내리셨더라고요. 어떤 배경인지도 궁금한데요?
내일부터 다시 민주당 대선주자들의 TV 토론회가 시작됩니다. 예비경선에서 '마이웨이'를 고수한 박용진 후보, 본 경선에서는 어떤 전략으로 나설 계획이십니까?
방송인 김어준 씨 유튜브 방송에 출연하셔서 설전을 벌여서 최근에 화제가 됐습니다. 관련해서 못다한 얘기가 있을까요?
본인을 "매력 있는 신상품"이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본 경선을 통해 검증받고 싶은, 부각시키고 싶은 '신상품 박용진'의 면모는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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